저희 집 반려견이 며칠 전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동물칩등록이 되어 있어 한 달 이내 사망신고를 해야 한다고 하여 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안내 데스크에서는 기본적인 응대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질문을 드려도 이해하기 어렵다는 표정으로 일관하여 민원인으로서 큰 불편을 느꼈습니다.
또 다른 민원 담당 직원분(남) 역시 짜증 섞인 표정과 함께
저 안쪽으로 가보세요
라는 무성의한 안내만을 하여 매우 당황스럽고 유감스러웠습니다.
사랑하는 반려견을 떠나보낸 직후의 상황에서 이러한 응대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마음의 상처로까지 느껴졌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세정, 환경, 맑은물, 교통, 건축 업무를 담당하시는 김정아 주무관님께서 먼저 따뜻하게
아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너갔군요. 안타깝네요 하시면서 응대해 주시며 이쪽으로 잠시 오시라고 안내해 주셨습니다. 이후 안동시청 축산과에 직접 연락하여 사망신고 절차와 담당 부서, 연락처까지 하나하나 확인해 주시고, 필요한 내용을 정리해 메모로 전달해 주시는 등 매우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보여주셨습니다.
김정아 주무관님의 친절한 설명과 배려 깊은 태도, 그리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끝까지 도움을 주시려는 모습은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앞선 불친절로 무거웠던 마음이 김정아 주무관님의 따뜻한 응대 덕분에 크게 위로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진심 어린 친절과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하시는 김정아 주무관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공직자의 모습이 귀감이 되어 더욱 널리 확산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이 글을 쓰며 크게 칭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