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해외초청 특별기획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 내한공연>
- 유럽 최정상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 한국 첫 내한공연!
-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노의 여제 백혜선과의 협연 기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해외 유수 예술단체와 아티스트를 초청하는 특별기획을 통해 시민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폭넓은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안목을 키우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해외초청 특별기획으로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가 안동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9월 25일(목)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되며, 약 80여 명의 단원이 참여하는 풀 편성 무대로 웅장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섬세하면서도 웅장한 사운드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와 국내외 무대에서 독보적인 예술세계를 펼쳐온 피아니스트 백혜선과의 협연으로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의 예술성을 전달한다.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는 1936년에 설립되어 오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유럽 주요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고전 및 낭만주의 레퍼토리와 함께 20세기와 현대 음악을 결합하여
전통적 해석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낸 연주를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의 한국 최초 입상자로서 깊고도 투명한 음색, 활기찬 연주표현 속에 섬세함과 열정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연주회 때마다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열띤 호응을 받는 연주자이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 등 고전부터 낭만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익숙하면서도 예술적 깊이가 담긴 명곡들과 함께 뛰어난 예술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은 벨기에국립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무대와 백혜선 피아니스트의 협연은 지역 공연예술사에 의미 있는 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초청 기획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민이 세계 무대와 직접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의 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1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예매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