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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Andong Culture & Art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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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정보

안동시립합창단 제28회 정기공연 미사 탱고&비발디 그리고 우리의 가을 이야기

  • 작성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 작성일 : 2024-12-18
  • 조회 : 43
안동시립합창단의 제28회 정기공연 미사 탱고 & 비발디 그리고 우리들의 가을 이야기는 가을을 맞이하여 가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합창곡 연주를 제공하고자 한다.

첫 곡인 Sure on this shining night는 4개의 합창연곡 Nocturnes(야상곡) 중 3번째 수록된 곡으로 화자가 해를 거듭하며 찾아오는 인생의 어려움 속 빛나는 별들을 보며 치유와 위로를 얻는 내용이다.

다음 비발디, 그리고 우리의 가을 이야기는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 파트를 중심으로 작곡가 강예리의 섬세한 편곡이 더해져 고향에 대한 그리움, 추억 회상, 지나간 사랑 등 가을적인 감성을 깊이 있게 담아내고 있다. 원곡의 아름다움과 가을을 대표하는 가곡과 가요가 어우러져 다양한 감정을 새롭게 풀어내는 것이 특징적이다.

마틴 팔메리의 미사탱고는 탱고의 감각적인 특성을 유지한 채로 라틴어 가사를 적극 활용해 전통적인 미사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메조소프라노, 반도네온, 현악 5중주, 피아노, 합창으로 구성되어 탱고의 정렬적인 리듬과 특유의 멜로디를 고전적인 미사에 잘 녹여내어 감성적이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탱고의 전통적인 미학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려 청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안동시립합창단 차기공연은 12월 19일 바흐vs헨델을 준비하고 있다.
첨부파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054-840-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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