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합창단 기획공연 바흐VS헨델
- 작성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 작성일 : 2024-12-18
- 조회 : 66
안동시립합창단의 기획공연 바흐의 마그니피캇과 헨델의 딕시트 도미누스는 동시대를 살았고 직접적인 접점은 없지만 삶에 공통점이 많은, 그러나 곡의 분위기는 서로 다른 두 작곡가 바흐와 헨델의 대표적인 곡을 한 자리에서 만나 비교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된 공연이다.
바흐의 Magnificat(찬양하라)는 바흐의 첫 라틴어 작품으로 12개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모 마리아의 찬가를 시작으로 하는 이 음악은 바흐가 라이프치히의 성당 음악감독을 맡은 후 크리스마스에 연주하기 위해 작곡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연말마다 자주 들어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곡이다.
헨델의 Dixit Dominus(주께서 말씀하셨다)는 헨델의 대표적인 오라토리오로 활기차고 웅장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고 헨델의 특징인 반음계의 활용으로 불협화음과 협화음이 조화롭게 사용된다.
두 곡 모두 바로크 시대 음악을 각자만의 기법을 통해 대표하는 바로크 음악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곡으로, 이러한 두 곡을 비교하며 감상하면 따로 감상하는 것보다 더욱 재미있는 공연 관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차기공연은 2025년 2월 19일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준비중에 있다.
바흐의 Magnificat(찬양하라)는 바흐의 첫 라틴어 작품으로 12개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모 마리아의 찬가를 시작으로 하는 이 음악은 바흐가 라이프치히의 성당 음악감독을 맡은 후 크리스마스에 연주하기 위해 작곡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연말마다 자주 들어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곡이다.
헨델의 Dixit Dominus(주께서 말씀하셨다)는 헨델의 대표적인 오라토리오로 활기차고 웅장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고 헨델의 특징인 반음계의 활용으로 불협화음과 협화음이 조화롭게 사용된다.
두 곡 모두 바로크 시대 음악을 각자만의 기법을 통해 대표하는 바로크 음악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곡으로, 이러한 두 곡을 비교하며 감상하면 따로 감상하는 것보다 더욱 재미있는 공연 관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차기공연은 2025년 2월 19일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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