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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상 공민왕당
- 이름 : 용상 공민왕당
용상 공민왕당
모시는 신
용상동의 공민왕당은 당집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정면 1칸, 측면 2칸의 기와집이다. 정면에 공민왕과 그의 딸 또는 시종이라고 불리는 여인의 그림이 걸려 있다. 그 밑에는 제단을 만들어 두었으며, 상 위에는 용 머리 모양의 돌이 하나 놓여져 있다. 그림 속의 여인은 노국공주로 알려져 있는데, 마을 사람들은 노국공주가 공민왕의 딸인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다.
동제 준비
용산동 마을의 동제는 현재 평화사의 주지스님이 주관한다.
동제 과정
동제 전날 저녁 금줄을 치고 당내 출입을 막으며, 당일 새벽에 공민당 문을 열고 안팎으로 촛불을 밝힌다. 참석자들이 절을 하고 잔을 올린 후 축문을 읽고 소지를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