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思

안동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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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불교 유적
이름 : 사찰과 탑
다수의 사찰을 보유했던 안동

안동불교 유적으로는 사찰을 꼽을 수 있다. 본래 안동지역에는 많은 수의 사찰이 있었다. 『영가지』 기록에 의하면 사찰의 수가 고적조(古蹟條)에 40개(사찰 37개, 암자 3개), 불자조(佛字條)에 68개(사찰 34개, 암자 34개)가 있었다고 한다. 한 연구가에 의하면 문헌에 전하는 사지는 145개이고, 석탑이 있는 12곳을 합하여 157개가 전한다고 한다. 또한 안동은 동쪽의 법흥사에서 서쪽의 서악사까지 사찰이 연결되어 있어서 흙을 밟지 않더라도 왕래할 수 있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 유교사상이 크게 번성하기 전까지 불교가 성대하게 번성하였음을 알 수 있다.

현존하는 안동의 사찰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사찰이 크게 번성하지는 못했지만, 현재도 안동에는 한국 고유의 목조박물관이라 불리는 봉정사(서후면 태장리 902), 원통전으로 유명한 개목사(서후면 태장리 888), 시도유형문화재 제141호 대웅전을 보유한 봉황사(임동면 수곡리 563), 삼존불 형식으로 만든 마애불이 유명한 옥산사(북후면 장기리 산146), 석탑사, 영봉사 등 다수의 사찰들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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