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전설과 유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하는 민원서비스
화심골(花心谷)ㆍ월남골(越南谷)
- 이 마을에 월남골이라 이름이 붙여지기 전에는 안동김씨 화심(花心) 묘소(墓所) 보호석(保護石)이 마을 입구에 있어 화심골이라 불렀다. 그 후 월남 파병 전사자 및 울진무장공비소탕 전사자 유가족을 위한 시영(市營) 주택(住宅)을 건립한 데서 월남골이란 지명이 붙여진 것이다.
공원마ㆍ공원촌(公園村)
- 서악사(西岳寺) 아래에 있는 터로 전에 안동시민의 공원이 있었다고 하며 광복 후에 이곳에서 동채싸움도 하였다. 현재는 중앙고등학교와 경덕중학교가 있다.
삼거리ㆍ삼걸
- 공원마 북쪽에 있는 마을로 세 갈래의 긴 길이 있어 삼거리라 불렀고 현재 안동중학교(安東中學校)의 윗쪽이며 옥동이 발전하고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세 갈래길은 오거리로 변하였다.
새마ㆍ신촌(新村)
- 공원마 남쪽에 있는 마을로 광복 후에 새로 형성한 마을이라 하여 새마로 불리게 되었다. 지금은 주택이 많이 들어서고 주공아파트가 있어서 주민들의 수가 많으며 이로 인하여 조그만 장터가 형성되었다.
원골ㆍ원동(院洞)
- 태화봉(太華峰) 밑 삼거리 서쪽에 있는 마을로 조선시대에 자제원(慈濟院)이 있었다 하여 원골, 원동으로 불러진 마을이다.
불미골ㆍ총곡(銃谷)
- 원동 서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대장간을 설치하였던 곳이라 하여 불미골이라 불렀다가 일제강점기 때 사격장이 있어서 총골이라고 다시 불리게 되었다.
임방앗골
- 총골 북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큰 바위가 있고 임씨(林氏)가 방아를 놓았다고 하여 임방앗골이 되었다고 한다.
말구리
- 삼거리에서 예천방면으로 약 500m정도 떨어진 지점에 고개가 있는데 이 고개를 말구리재라 한다. 지금은 서쪽에 성창아파트와 안동공업고등학교가 있다.
어개골ㆍ어가동(魚哥洞)
- 공원마 남서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에 어장자(魚長者)가 살았다 하여 어개골이라 불리어지고 있으며 남쪽 둑 너머로 낙동강이 흐르고 뒤쪽은 태화동 기슭으로 따뜻한 양지(陽地)마을이다. 현재 이 마을에 안동생명과학고등학교가 있다.
어벽제골ㆍ어벅적골
- 이 마을에 어복사란 절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