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교사들의 작은 노력이 다른 이의 앎의 기쁨에 도움을 주고 개인 학습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활동으로 우리글을 몰라 평생 동안 가슴에 한을 품고 있던 어르신들께 앎의 기쁨을 주고자 회원들 상호간의 친목 도모 및 교재 연구와 피드백을 통한 더 나은 수업을 위해 1주에 1회의 동아리 활동과 월 1회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안동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마리스타학교, 용상평생교육원 늘푸른 학교, 안동 도서관 글빛학교,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 시니어 한글교실 등 문해기관에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매년 문해 학습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발전을 위한 시화전 및 시집 발간, 영화 관람, 소풍 등의 현장학습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문해학습자 300여명을 모시고 제1회 2018 안동시 문해골든벨을 개최하는 등 문해교육을 받은 학습자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문해교사들의 마음의 봉사를 통해 문해교육을 받은 모든 학습자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높아진 자존감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문해교육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