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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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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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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향과 알알한 맛의 조화 '안동소주'

안동
소주

주안상, 제사에 사용된 안동소주

*사진. 주안상, 제사에 사용된 안동소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2호, 안동소주

안동소주는 국내산 쌀로 만든 증류식 소주이다. 1281년 몽고군과 고려군이 일본을 정벌할 때 전래된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조선명인전」에는 연산군 때 안동으로 귀양 왔던 농암 이현보 선생이 지평(持平)으로 복직되어 직무에 충실하여 동료 간에 소주도병(燒酒陶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기록에서 소주의 역사적 일단을 볼 수 있다. 안동소주는 안동지역에서는 각 가정마다 그 양조방법이 전해 내려와 손님접대, 행사, 제사에 이용되어 온 술이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때부터 가양주(집에서 만드는 술) 제조금지령에 의해 거의 전승이 단절되었다. 그 이후 안동소주는 몇 몇 가정을 통해 안동소주 제조법은 기억으로만 남아있게 되었다.

이후 1990년 9월 안동시 신안동 안동소주 기능보유가 조옥화 선생으로부터 안동소주 제조가 시작되면서 현재까지 생산을 하고 있다. 그 이후 전통적인 제조방식에 의한 안동소주는 1987년 경북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 받게 된 것이다.

안동소주를 만드는 도구들

안동소주를 만드는 도구들

주조도구들

주조도구들

주조도구

주조도구들

'알코올도수 45도'의 증류주 '안동소주'

안동 유명 순곡 증류주인 안동소주는 일제의 양조정책과 근대적 공장제 생산체계와 관련하여 안동의 전통음식 가운데 가장 먼저 상품화되었다. 안동소주가 알코올도수 45도가 된 것은 바로 이 때부터였다. 세금 징수를 위하여 일정한 기준을 마련하여야 했기 때문이다. 마실 때는 알알한 맛, 마시고는 뒤끝이 깨끗한 끝 맛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소주로 자리잡게 된다.

예로부터 안동소주는 안동사람들에게 민간요법으로 상처에 소주를 바르고 배앓이, 소화불량에 효과 있는 약용술로 사용되었다. 현재 안동에는 민속주 안동소주, 전통명주 안동소주, 안동 영가주 등의 안동소주로 상품화되어 시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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