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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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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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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안동을 세운 술 '고삼주'

안동
고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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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의 '고창', 안동

삼국시대, '고창'은 어디였을까? 바로 경상북도 안동이다.

안동이라는 이름을 가지기까지는 고삼주가 바로 큰 역할을 하게 되는데, 고려시대의 이야기로 흘러가보자.

왕건은 895년 아버지를 따라 궁예의 휘하에 들어가게 된다. 그 후 정기대감이 되고, 900년 광주, 충주 등을 공취하고, 903년 전라도 지방을 공략하며 궁예의 영토를 확장해나간다. 929년 왕건은 경상도 지방, 견훤과의 고창 병산전투에서 이기게 된다. 이 승리에 한 몫 한 안중이라는 주모는 왕건을 돕기 위해 고삼주를 만들어 견훤의 군사들에게 무제한 제공하게 된다.

이렇게 만든 고삼주는 달고, 향이 좋은 고삼주의 맛에 취한 견훤의 군사들은 인사불성이 되고, 이때 왕건의 군사들이 급습하여 크게 승리하는 역사를 만들게 되었다. 이 고창 전투로 목숨을 잃은 견훤의 병사가 8천명이라고 한다.

그로, 왕건은 고려를 세울 수 있었고, 왕건을 도와준 고창의 세 집안(김선평, 권행, 장길)은 특별한 대우를 받게 된다. 이때 고창군은 부(府)로 승격되었고, 고창의 지명이 동국을 평안하게 하여 주었다는 의미로 '안동'으로 바뀌게 되는 계기가 되며, 그로 안동 김씨, 안동 권씨, 안동 장씨가 생겨나게 된다.

그래서 견훤의 군사들이 마신 고삼주와 고삼주를 만든 주모, 안중은 고려를 세우고, 안동이라는 도시를 만드는데 큰 공로를 세우게 된 것이다. 그래서 안동 태사묘 한쪽에는 안중의 사당이 있다. 매년 태사묘에 제사를 지내고 난 뒤에 제관들이 따로 챙기는 상이 있는데 안중이 모셔져 있는 안묘당에 올리는 제사상이다. 지금의 안중에 대한 기록은 안묘당 중수기 현판 글씨에서 볼 수 있다.

※ 고삼주는 약술용으로 소량 사용되기도 하나 식재료로 고삼은 현재 사용할 수 없다

고삼

고삼

고삼, 찹쌀, 누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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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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